추석 남북 이산가족 2차 상봉행사에 참가할 남측 상봉단 일행이 오늘(29일) 금강산에 도착해 북측 가족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습니다.
1,2차 행사 통틀어 100세로 최고령자인 김유중 할머니를 포함한 남측 상봉단 431명은 오늘 오전 강원도 속초 한화콘도를
상봉단 일행은 오후 3시부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진행되는 단체상봉에서 재북 가족과 재회한 뒤 오후 7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환영만찬에 참석, 약 60년 만에 한자리에 앉아 가족의 정을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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