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측 상봉단 429명은 작별상봉을 끝으로 2박3일의 추석 이산상봉 일정을 마무리한 뒤 오늘 오후 1시 금강산을 출발해 동해선 육로를 통해 남측으로 귀환할 예정입니다.
이번 2차 상봉행사는 유일한 부부상봉자와, 최고령자 등 총 520여 명의 남북 이산가족이 참석해 오전 9시 이산가족 면회소에서 '작별상봉'을 갖고 석별의 아쉬움을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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