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이 이달 초 전단 살포용 풍선에 라디오 300대와 북한 돈 5천 원짜리를 함께 넣어 북한으로 보낼 예정이라고 이 단체의 박상학 대표가 밝혔습니다.
박 대표는 이달 방한하는 미국 디펜스포럼의 수전 솔티 회장과 함께 5일부터 7일 사이 파주 '자유의 다리'에서
박 대표는 "대북방송은 여러 곳에서 하는데 정작 방송을 들을 라디오는 북한에서 구하기 힘들고 북중 국경을 통해 보내는 것도 한계가 있어 풍선에 달아 보내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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