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외국인 벼룩시장 11일, 31일 개최

서울에 사는 외국인과 한국으로 공부하러 온 외국 유학생 등이 참여하는 풍물 벼룩시장이 오는 11일과 31일 잇따라 열립니다.
서울시 글로벌센터는 오는 11일 월드컵공원 북측 광장에서 사회적 기업인 아름다운 가게가 여는 자원봉사 장터에 참가해 외국인들로부터 기부받은 의류와 서적 등 400여 점을 판매합니다.
또, 31일 서울 신설동 시민풍물 장터에서는 외국인들이 쓰지 않는 물건이나 만들어 온 음식을 내놓고 파는 '외국인 풍물 벼룩시장'이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