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정책협의회 내일 베를린에서 개최

한국과 독일은 내일(8일) 독일 베를린에서 제6차 한·독 정책기획협의회를 개최한다고 외교통상부가 밝혔습니다.
양측은 이윤 외교부 정책기획국장과 마쿠스 에더러 독일 외교부 정책실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하는 이번 회의에서 세계 금융ㆍ경제위기 대응, 국제 거버넌스와 녹색성장, 양국의 대외정책, 한반도와 유럽 정세, 대테러와 중동 문제 등에 대해 협의합니다.
한·독 정책기획협의회는 양국 외교정책기획분야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국장급협의체로, 제5차 협의회는 지난해 서울에서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