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우리 정부가 어제(12일) 제의한 임진강 수해방지 회담과 남북적십자 실무접촉에 대해 오늘(13일) 동의한다는 뜻을 밝혀왔습니다.
이에 따라 남북은 내일(14일) 개성공단 내 경제협력협의사무소에서 임진강
또 적십자 실무접촉은 오는 16일금강산에서 개최해 이산가족 상봉을 비롯한 인도적 문제를 협의합니다.
앞서 정부는 어제 임진강 수해방지 회담을 국토해양부 장관 명의로, 적십자 회담은 대한적십자사 총재 명의로 각각 북측에 제의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