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대기업 뉴스저작권 침해 심각"

공공기관과 대기업에 의한 온라인 뉴스 무단 전재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문방위 한나라당 최구식, 안형환 의원이 한국언론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공공기관 인터넷 홈페이지의 32.4%, 대기업 홈페이지의 28.5%가 뉴스 저작권을 침해했습니다.
공공기관의 인터넷 홈페이지 2천776개 가운데 900개, 즉 3개 중 1개가 뉴스를 무단으로 게재한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