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정몽준 대표가 국회에서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국대사를 접견했습니다.
정 대표는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의 산업화와 민주화, 그리고 6.25 전쟁 때 우리를 도와준 미국의 은혜에 우리 국민이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6.25전쟁 때 그 많은 미군들의 희생이 없었더라면 자신은 이 자리에 없다고
정 대표는 이어 북한이 어제(12일) 동해안에서 단거리미사일 5발을 발사한 사실을 거론하며 우리 국민들이 이러한 현실에 엄중한 인식을 하고 또 장기적으로는 우리가 평화적 통일을 위해서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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