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조만간 국내 민간단체의 대북 인도적 지원 사업에 남북협력기금 수억 원을 지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정부는 민간단체들의 대북 인도적 지원 사업에 남북협력기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이르면 이번 주 중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 서면
이번 협력기금 지원은 지난 16일 적십자 실무접촉에서 북측이 공식 요청함에 따라 정부가 검토 중인 인도적 지원과는 별개의 건으로, 단체가 모금한 액수만큼 지원하는 '매칭펀드' 방식으로 추진되며 규모는 10억 원 미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