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에 정착하는 북한이탈주민의 수가 향후 20년간 연평균 5.3% 증가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홍정욱 의원이 국회 예산정책처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입국한 탈북자수는 2천835명, 내년엔 3천240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예산정책처는 북
이에 따라 탈북자 지원을 위해 사용되는 비용도 상승해 10년간 2조 2천97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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