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아세안 10개국과 한·중·일 등이 함께하는 동아시아 정상회의에 참석해 동아시아 정상회의를 G20 합의사항을 이행하고 전파하는 아시아지역 플랫폼으로 활용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업무 오찬에서 북핵의 완전한 폐기와 북한에 대한 안전보장과 경제지원을 일괄합의하는 그랜드 바겐 구상을 설명했습니다.
특히 핵 폐기라는 본질적인 문제는 묻어둔 채 핵 동결에 대해 보상하고, 이를 어기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는 방식이 되풀이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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