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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찾은 이재명 "5·18 안 끝나…역사왜곡 단죄법 만들 것"

기사입력 2021-11-28 19:30 l 최종수정 2021-11-2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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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오늘(28일)부터 광주를 순회 중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5·18은 끝나지 않았다며 역사왜곡 단죄법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의 첫 지역선대위도 출범했는데 고3 여학생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선출됐습니다.
이현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사흘째 호남을 순회하고 있는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오늘은 광주를 찾았습니다.

5·18 민주화운동 당시 구호 활동을 했던 양림교회에서 예배를 본 이 후보는 "국가에 의한 반인권범죄는 끝까지 처벌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국가권력에 의한 폭력범죄라든지 반인륜범죄에 대해서는 공소시효 또 민사상 소멸시효를 배제해서 반드시 영원히 진상규명하고 책임을 묻고 배상한다…."

'5·18 왜곡 처벌법'을 더 확대해 역사왜곡 단죄법을 만들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전통시장에서는 몰려든 시민들에게 고 전두환 씨를 혹평하며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인터뷰 :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얼마 전에 전두환 씨. 참 씨 자를 붙이기도 아까운 사람인데…. 여전히 이 학살의 그 역사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후보는 호남 민생 탐방 내내 고 전두환 씨를 강하게 비판했는데, 안방 표심을 확실하게 다지려는 행보로 풀이됩니다.

민주당의 첫 지역선대위 출범식도 광주에서 열렸습니다.

어제(27일)까지 충청 지역을 순회하던 송영길 민주당 대표도 참석해 지원 사격에 나섰습니다.

▶ 스탠딩 : 이현재 / 기자
- "민주당 광주 선대위의 주요 직책엔 청년들이 대거 배치됐습니다. 이 후보는 9명의 청년 선대위원장들을 직접 소개했습니다."

청년 선대위원장들 중에는 만 18살로 처음 선거권을 갖게 된 고3 여고생도 포함됐습니다.

이후 전남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서 주민들과 만난 이 후보는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 소멸을 막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MBN뉴스 이현재입니다. [guswo1321@mbn.co.kr]

영상취재 : 최양규 기자
영상편집 : 이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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