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문제연구소와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는 지난 8년간의 편찬작업을 1차로 마무리하고 다음 달 8일 '친일인명사전 발간 보고대회'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수록된 인물 중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 김성수 전 부통령, 장면 전 국무총리, 현상윤 고려대 초대 총장, 무용가 최승희, 음악가 안익태, 홍난파 등 사회 지도층 유력 인사들이 상당히 많아 파문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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