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오늘(28일) 최근의 경제회복 조짐과 관련해 "기업은 이런 변화기에 기회를 놓치지 말고 더 과감하게 투자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기업이 일자리를 만들어 주는 게 최고의 복지"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제18차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를 주재하면서 "지금 어떻게 대비하느냐에 따라 내년에 우리 경제가 달라질 것"이라며 이 같이 강조했다고 박선규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내년에는 세계에서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등
이 대통령은 또 지난 3.4 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 대비 2.9% 증가한 것에 언급해 "좋은 소식이긴 하지만 여전히 긴장하고 조심해야 할 때"라면서 신중한 접근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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