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 참석하려고 싱가포르로 향할 예정이었던 가르시아 대통령은 오늘(13일) 오전 출국하기로 일정을 연기했습니다.
한나라의 정상이 외국방문 중에 일정을 변경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한편, 가르시아 페루 대통령은 아시아의 다른 나라보다 한국과 모든 것을 먼저 하고 싶다며 자유무역협정도 한국과 가장 먼저 체결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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