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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활동 나선 안설희 "안철수 '아빠 면모' 보여드리겠다"

기사입력 2022-01-25 21:40 l 최종수정 2022-01-25 21:41
"아버지 바쁘셔서 건강상태 걱정된다"
"여러분과 브이로그로 소통하고 싶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딸 안설희 씨가 공개 활동에 나섰다 / 사진 = 안철수 공식 유튜브 캡처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딸 안설희 씨가 공개 활동에 나섰다 / 사진 = 안철수 공식 유튜브 캡처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딸 안설희 씨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 활동에 나섰습니다.

안 후보의 딸 안설희 씨는 25일 안 후보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 등장해 "저는 유튜브를 통해서 정치인 안철수보다는 '안철수가 어떤 사람인지', '아빠로서 어떤지' 그런 면모를 많이 보여드리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안 씨는 "부모님 댁에 머물면서 2월 2일 정오까지 자가격리 중"이라며 "다시 한국에 오니 부모님 오래 만에 뵙고, 한국 음식도 마음껏 먹고 좋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한국에서의 계획에 대해 "아침에는 재택 근무를 하면서 내내 일하고 12시 정도 점심 밥을 먹고 난 후 오후에는 브이로그를 찍을 계획"이라며 격리 이후에는 "할아버지, 할머니 댁에 방문해 세배 인사를 드리고 같이 설날을 보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안 씨는 안 후보의 건강을 걱정하기도 했습니다. 안 씨는 "(안 후보가) 너무 피곤해 하시는 것 같다"며 "몸살 있으실까봐 아직도 걱정이 많다. 되게 중요한 기간이긴 하지만 아버지 일정이 줄여졌으면 한다"고 우려를 전했습니다.

안 후보의 음반 공개에 대해서는 "너무 의외였다"면서도 "랩이나 힙합은 잘 못하실 것 같은데, 어떻게 하셨을 지 궁금하다"고 미소를 보였습니다.

안 씨는 끝으로 "여러분과 많은 소통을 하고 싶다"며 "혹시 궁금한 게 있으시면 유튜브 댓글에 남겨 달라. 거기에 맞춰 흥미로운 유튜브 콘텐츠를 많이 제작했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와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가 23일 오후 인천공항에서 미국에서 귀국한 딸 안설희 박사를 마중하고 있다.  / 사진 = 국회사진기자단
↑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와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가 23일 오후 인천공항에서 미국에서 귀국한 딸 안설희 박사를 마중하고 있다. / 사진 = 국회사진기자단


한편, 1989년생 안 씨는 미국 펜실베이니아대에서 수학과 화학을 복수전공하고 스탠포드대에서 이론화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

다. 현재 UC샌디에이고에서 연구원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지난 8월에는 안 씨가 속한 연구팀이 발표한 '코로나 바이러스가 인체에 침투하는 경로' 연구가 담긴 논문이 '네이처 화학'에 실리기도 했습니다. 이에 안 씨 연구팀의 코로나19 연구 성과가 뉴욕타임즈(NYT)에 소개됐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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