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관은 오늘 국회 상임위에 출석해민주당 의원의 해명 요구에 "20대 총각 시절에 있었던 부적절한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만의 장관은 그러나 혼외 자녀 존재에 대해선 "그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에 항소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소송에 휘말린 배경에 대해선 "장관에 발탁되고 소송인측이 물질적으로 상당한 요구를 했다"면서 "옳지 않은 일과 타협하고 넘어갈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 원칙적으로 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