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씨는 지난 10월 25일 새벽 3시쯤 농장에서 뉴질랜드인과 다툼 끝에 칼로 팔 등을 찔렀고, 최 씨도 머리를 맞아 의식을 잃었습니다.
최 씨는 한 달째 병원에 입원해 건강을 회복한 상태며, 경찰의 보호감호를 받다 보석허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 씨는 살인미수 혐의로 내년 2월 17일 재판을 받을 예정입니다.
농장 매니저로 알려진 뉴질랜드인은 한때 생명이 위독했으나, 수술을 받고 회복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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