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차기 국가 주석으로 유력시되는 시진핑 부주석이 오늘(16일) 방한했습니다.
지난해 3월 부주석에 취임한 이후 한국을 방문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시 부주석은 50여 명의 수행원을 대동하고 오후 9시
이어 신각수 외교통상부 제1차관과 주중 대사로 임명된 류우익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영접을 받은 뒤 서울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시 부주석은 내일(17일) 아침 이명박 대통령과의 조찬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한 일정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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