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 선교사인 로버트 박 씨가 성탄절인 어제 오후 5시쯤 두만강을 건너 함경북도 회령시 쪽으로 입북했다고 북한 인권단체가 밝혔습니다.
28세의 박 씨는 미국 캘리포니아 출생으로
박씨는 미국 교회에서 파송한 선교사로 중국에서 활동하다 지난 7월부터 북한 인권운동을 본격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씨는 정치범 수용소가 폐쇄되기 전까지는 나오지 않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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