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A는 필리핀 해안 경비대 등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단이 남양호를 인양해 조사하는 과정에서 대마초와 메탐페타민을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남양호 선원들은 이것이 차와 밀가루이며 불법 화물은 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양호는 지난해 12월31일 자철석을 싣고 필리핀 카가얀주 아파리항을 출항한 지 수 시간 만에 침몰했으나 북한 선원 22명은 구명보트로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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