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적십자사는 오늘(19일) 지난달 18일 남측으로부터 받은 신종플루 치료제 50만 명분에 대한 분배내역을 알려왔습니다.
북측은 타미플루 30만 명분과 리렌자 8만 명분을 평양을 비롯해 각 시도에 골고루 분배했다고 통보했습니다.
평양과 평안북도에 각각 타미
나머지 타미플루 10만 명분과 리렌자 2만 명분은 국가비상방역위원회에서 비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지난달 치료제를 받으면서 한 달 안에 분배내역을 우리 쪽에 알려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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