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다른 서울시장 후보들이 전방위적으로 비판을 하고 있다며 서울시에 재선이나 3선 시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에 출연해 "어떤 정책도 효과를 보려면 5년이나 10년이 필요한데, 거대도시 서울에 재선이나 3선을 하면서 바꿔놓을 수 있는 시장이 한 번 정도는 있어야 된다"고 말했습니다.
디자인 정책과 관련해 "최근 영국의 한 디자인 잡지가 디자인 도시 5개 중에 서울을 포함했는데, 디자인 정책이 이제 시작이며 장기적인 투자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