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 19∼21일 개성에서 열린 해외공단 시찰 평가회의에서 일부 언론에 보도된 급변사태 계획에 대해 항의했다고 북한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가 보도했습니다.
이번 회의에 참석했던 북한 측 대표는 우리민족끼리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남조선 당국이 도발적인 '부흥계획'을 완성해 언론에 공개함
이 북한 측 대표는 또 개성공단 임금과 관련해 "해외특구의 경우 200∼300달러에서 500달러 수준인데 개성 근로자는 57달러밖에 되지 않아 용돈도 못 되는 보잘것없는 것"이라고 지적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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