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6자회담에 복귀할 경우 한국 등 다른 6자회담 참가국들은 새로운 해결책을 담은 포괄적 제안을 내놓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5개국이 이 제안을 통해 한반도의 비핵화, 평화조약 체결, 대북 경제지원 등 3가지 사항을 동시에 실현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제안에는 또 2005년 9월
6자회담 참가국은 공동성명의 구체적인 이행 방법을 담은 문서를 채택했지만 핵 검증 절차를 놓고 북한과 한-미-일이 대립하면서 이행이 좌절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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