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전교조·전공노 정치활동 처벌받아야"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속 조합원의 정치활동 혐의에 대해 "마땅히 처벌받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안 원내대표는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특정 정치세력을 지지하고 싶다면 공무원 신분과 교사 직분을 포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안 원내대표는 이어, "전교조와 전공노는 노동자로서의 권리를 주장하기에 앞서 국민 세금으로 봉급을 받는 공무원 신분이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