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중 약 70%가 통일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하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서치 앤 리서치가 지난해 11월 13일부터 12월 4일까지 전국 중·고교생 1천 83명을 대상으로 벌인 '청소년 통일의식조사
'통일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70.3%로 나타나 '필요없다'는 응답 29.7%를 압도했습니다.
통일이 필요한 이유는 '국력강화'가 28.4%로 가장 높았고 '이산가족문제해결' 24.7%, '한민족이기 때문' 24.6%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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