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은 정운찬 국무총리에 대한 사퇴를 거듭 촉구하며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민주당 우상호 대변인은 논평에서 대북관계를 포함한 중차대한 국정 현안은 제대로 파악하지도 못하면서 세종시 수정안을 밀어붙여 국론을 분열시킨 데 이어 무능함마저 입증된 정 총리는 더이상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자유선진당 박선영 대변인도 국가 안보에는 관심도 없
야권은 대정부질문이 끝나는 10일 이후 정 총리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내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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