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한 실무회담을 마치고 돌아온 우리 대표단은 "북측이 전혀 진전된 입장을 보이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김남식 수석대표는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귀환한 뒤 "우리측은 관광객 피격사건의 진상 규명과 재발방지, 신변안전 강
우리측이 회담에서 묵념한 것에 대해 "이 사건이 엄중하기 때문에 당연히 먼저 조의를 표하고 하는 게 올바르겠다고 판단했다"며 "북측은 조용히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현수 / ssoo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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