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2시 주요뉴스

▶ 경기 시흥서 규모 3.0 지진 발생
경기도 시흥에서 오늘 오후 규모 3.0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진동이 느껴졌습니다.

▶ 김계관 방중…6자회담 재개 기대
북한의 6자회담 대표인 김계관 외무성 부상이 오늘 중국을 방문했습니다.
6자회담 복귀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도요타 하이브리드차 43만 대 리콜
도요타가 프리우스와 렉서스 등 하이브리드 차량 43만 대에 대해 리콜을 선언했습니다.
국내서도 프리우스 510대가 리콜을 실시합니다.

▶ 정운찬 "수정안 안 되면 원안 검토"
정운찬 총리는 세종시 수정법안이 오는 4월까지 처리되지 않으면 원안으로 가는 것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서울·광역시 구의회 2014년 폐지
서울과 부산 등 7개 특별·광역시의 기초 의회인 구의회가 사라질 전망입니다.
또, 주민자치 기능이 약화되는 것을 보완하기 위해 읍·면·동은 법인화됩니다.

▶ '공적 부채' 700조…GDP의 70%
정부와 공기업의 부채가 700조 원을 넘어서며 GDP의 7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다음 달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 대책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 연예인 운영 쇼핑몰 '짝퉁' 판매
유명 연예인이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들이 이른바 짝퉁 상품을 판매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210여 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 아동 성폭력 범죄 공소시효 정지
정부는 성폭력 피해 아동이 나중에 피해사실을 증언할 수 있도록 성년이 될 때까지 공소시효를 정지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