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외교가에서는 오늘(11일) 정기운항하는 고려항공편으로 북한 대표단이 귀국할 가능성도 있지만, 추가 협의로 체류 기간이 길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중국 연휴인 춘절 전에는 귀국할 것으로 보여 모레(13일) 토요일 고려항공편을 이용해 돌아갈 가능성도 큰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정부는 "양측은 북중 관계와 북핵 6자회담 등 공통 관심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현수 / ssoong@mk.co.kr>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