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국 등 3국이 서로 확실하게 협의해 나가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오카다 가쓰야 일본 외상을 접견하고 일본이 유엔 안보리에서 북핵 결의안 채택에 앞장선 데 사의를 표하며 이같이 강조했다고 박선규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한일관계에 대해 "젊은 세대가 서로 잘 이해하고 호감도가 높아서 이제 양국의 미래를 여는 데 정치 지도자들의 할 일만 남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김지훈 / jhkim0318@mk.co.kr>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