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의원은 MBN 뉴스 2.0에 출연해 "어느 자리에서든 화제의 중심에 민주당이 서야 한다"면서 "지금은 열심히 고민은 하지만 관심의 초점은 못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 의원은 이어 "당을 주도하는 것은 정세균 대표와 지도부"라며 자신은 어디까지나 당원으로서 지지율 회복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습니다.
통일부 장관은 지낸 정 의원은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노무현 전 대통령은 임기 마지막 해에 정상회담을 해서 결과적으로 의미가 크지 않았다"면서 "하려면 (대통령 임기의) 상반기에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상민 / mini417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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