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북한이 정권의 안정과 경제위기를 극복하려면 남한과의 관계를 개선하고, 전면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수석은 유럽연합 상의 주최 오찬 간담회에서 "우리 정부는 대화와
김 수석은 특히 "지금까지 북한은 남한을 경제적 협력 상대로만 인정하고 전략적, 정치적 대화는 미국과 진행했지만, 이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지훈 / jhkim0318@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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