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주한미군 해외차출절차 협의 연내완료

한국과 미국은 주한미군의 해외차출 절차와 방식을 오는 10월 이전에 합의한다는 목표로 협의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에 관한 절차를 놓고 논의가 진행 중이라며 "10월 워싱턴에서 열리는 한미안보협의회 이전까지 합의한다는 목표로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 2사단을 2016년 상반기까지 각각 평택기지로 이전하기로 잠정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후부터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이 시행될 것이란 관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