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 북한이 화폐 개혁에 실패해 혼자 힘으로는 경제 재건이 어렵고 최근 북·중 간에 각종 경제협력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이어 김 위원장이 이런 상황에서 방중하는 만큼 중국으로부터 최대한 경제지원을 얻어내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북중 관계자들은 실제로 북한이 압록강에 있는 위화도와 황금평 개발권을 중국 기업에 넘기거나 4월 하순 지린성 훈춘시와 나선시를 잇는 도로의 정비에도 착공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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