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국대사는 "북한이 비핵화를 이룬다면 미·북 외교관계 수립과 경제 지원 등 모든 조치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스티븐스 대사는 제19차 극동포럼 초청강연에서 "북한은 조속히 6자회담으로 복귀해 비핵화 약속을 이행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
스티븐스 대사는 이어 "6자회담의 문은 열려 있고, 북한이 선택해야 할 때"라고 전했습니다.
특히, "북핵 문제에서 중국과의 협력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북한의 6자회담 복귀를 종용하는 데 중국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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