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은 전투기 추락 지점에서 발견한 조종사 시신 일부에 대한 DNA 검사를 한 결과, 숨진 3명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의 수색작업이 사흘째 이어진 가운데 사고 전투기의 '음성기록장치' 2개 중 1개를 회수해 분석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순직 조종사에 대한 영결식은 모레(6일) 강릉기지에서 거행할 예정입니다.
<이성수 / solar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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