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0시 주요뉴스

▶ 북 "관광 막으면 모든 계약 파기"
북한은 오늘 남한 당국이 금강산과 개성 관광을 계속 막으면 관광 사업과 관련한 모든 합의와 계약을 파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달곤 장관 사퇴…경남지사 출마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이 경남지사 출마를 위해 오늘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 아파트 공시가 4.9%↑…과천 1위
전국 아파트의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평균 4.9% 오르면서 2008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과천은 18.9%나 급등하며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 축제 줄여 일자리 3만 개 창출
정부는 낭비성 사업으로 지적돼온 지방축제를 대폭 줄여 일자리 3만 개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 5가구 중 1가구는 '나홀로 가구'
우리나라 5가구 가운데 1가구가 나홀로 가구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2019년부터는 인구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 대만도 6.4 강진…흔들리는 지구
칠레에 이어 대만에서도 규모 6.4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지진과 쓰나미가 이어지면서 대형 지진이 50년마다 찾아온다는 '50년 주기설'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 연이은 추락…노후 군용기 불안
전투기와 헬기가 잇따라 추락하면서 노후 군용기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군의 대책이 안이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게임머니 32억 빼돌려 사치 행각
게임회사 직원이 게임머니 32억여 원을 빼돌렸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직원은 게임머니를 현금으로 바꿔 비싼 수입차를 사는 등 사치 행각을 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