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교육 과정의 외교아카데미를 통해 외교관 정원의 절반을 선발하려던 방안이 무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기존 외무고시로 외교관을 전원 선발하고, 외교아카데미는 예비 외교관의 훈련기관으로 활용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현재 외교아카데미는 외교관 선발보다 교
외교부와 행정안전부 등이 포함된 외교경쟁력강화위원회는 2013년부터 외무고시와 외교아카데미를 통해 절반씩 외교관을 뽑는 방안을 추진해왔습니다.
<이현수/ssoo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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