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당국이 미국인 관광객의 여행경비를 대폭 인하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 RFA가 전했습니다.
미국의 북한관광 전문여행사인 '아시아태평양여행사'의 월터 키츠 대표는 이 방송과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키츠 대표는 "북한의 조선국제여행사가 미국인 여행객에게 적용하는 호텔, 교통 등 관련 비용을 유럽, 일본인 여행객과 똑같이 책정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키츠 대표는 "이로써 미국인의 북한 관광 경비가 이전보다 16%가량 줄어들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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