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당국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후계자로 알려진 셋째 아들 김정은의 초상화를 조만간 배포할 예정이라고 일본에 있는 한 대북인권단체가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북한은 이달 초부터 조선노동당 선전선동부의 지시로 김정은의 초상화 배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런 움직임은 김정은을 후계자로 정했다는 사실을 조만간 공표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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