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리치v class="ie10browser_wrapper" id="ie10browser_wrapper" style="display:none;">
VOD 시청 안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라
현재 브라우저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설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멘트 】
정부는 오늘(16일) 국무회의에서 세종시특별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하고 이달 말 국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정운찬 총리는 세종시 수정 당위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 기자 】
정부는 오늘(16일) 정운찬 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세종시특별법 개정안을 처리했습니다.
세종시를 행정중심 복합도시에서 교육·과학중심 경제도시로 변경하는 개정안을 의결한 겁니다.
개정안은 행정부처 이전을 백지화하고, 대신 과학·교육·산업이 융합된 교육·과학중심 경제도시를 조성하도록 했습니다.
법률 이름도 '연기·공주지역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에서 '연기·공주지역 교육과학중심경제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으로 바뀌었습니다.
원형지 매각 시 차액 환수 등을 담은 '공공기관 지방이전 특별법' 개정안 등 관련 법안도 의결했습니다.
정부는 한나라당 중진협의체의 논의를 지켜본 뒤 이달 말 국회에 법안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한편, 정운찬 총리는 세종시법 개정안을 상정하기 전에 다시 한 번 당위성을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는 "과거 약속에 얽매여 자녀들의 장래까지 어둡게 할 수는 없으며, 오늘의 집착에서 벗어나 내일의 눈으로 세종시를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이번 주말 고향 공주를 방문해 하룻밤을 묵으며 세종시 설득작업에 다시 나설 계획입니다.
MBN뉴스 박호근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