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후원사가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하는 북한 축구대표팀을 파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 RFA가 전했습니다.
북한 대표팀의 공식 후원사는 스포츠용품 제조·판매 업체인 중국의 '차이나 홍싱 스포츠'로 구체적인 지원 액수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 회사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때도 북한 선수단에 300만 달러 상당의 용품을 지원해 큰 홍보 효과를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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