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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한나라당이 이번 지방선거의 공천심사 기준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이번 공천에서는 성범죄자 등 파렴치범에 대해서는 기준을 엄격히 하고, 배우자의 도덕성까지 고려하기로 했습니다.
임소라 기자입니다.
【 기자 】
한나라당은 지방선거 공천심사에서 후보자의 도덕성을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꼽았습니다.
특히, 배우자 도덕성도 후보자와 같은 기준으로 심사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 인터뷰 : 배은희 /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
- "벌금형 이상의 경력이 기재된 범죄경력, 수사경력 조회 보고서를 배우자를 포함하여 후보자 개인별로 제출받을 것입니다."
최근 논란이 되는 성범죄에 대해서는 사면·복권 여부와 관계없이 공천에서 배제하기로 했습니다.
또, 공천신청자가 뇌물과 불법정치자금 수수, 경선 부정행위자 등으로 벌금형 이상을 받으면, 후보 자격을 박탈할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후보자의 전문성과 지역유권자의 신뢰도, 당과 사회에 대한 기여도 여부, 당선 가능성을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나라당은 시도당 공심위 구성을 내일(17일) 마무리할 계획이지만, 상황이 만만치 않습니다.
서울시당은 친이계 의원들이 이종구 의원의 위원장 선임에 반발해 공심위원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갈등이 여전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서울시당 부위원장인 유일호 의원은 친이계 의원들에 대한 설득작업에 나서겠지만, 공심위원장 교체는 어렵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한나라당은 공천심사가 끝나는 시점까지 공심위에 속한 의원의 후원회 계좌를 일괄 폐쇄해 투명성을 확보할 방침입니다.
MBN뉴스 임소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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