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유사시 미군 증원전력의 원활한 전개를 위한 '키 리졸브' 한미 합동군사연습이 오늘 (18일) 끝났습니다.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이번훈련에는 주한미군 1만여 명과 증원 미군 8천여 명 등 1만 8천여 명의 미군을 비롯한 군단급 이상의 한국군 병력이 참가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특히 미국의 20지원사령부가 참가해 북한의 WMD 대량살상무기 제거에 초점이 맞춰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합참 관계자는 북한이 매년 키리졸브 연습을 전후로 상투적인 대남 비난 공세를 하고 있다면서 현재 북한군의 특이동향은 포착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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