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국무총리가 아직 지방 이전 계획이 확정되지 않은 공공기관 문제는 빨리 매듭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운찬 총리는 제주 첨단과학단지 준공식에 참석하고 나서 혁신도시 건설과 관련해 이같이 말하고 이 정부가 끝나는 2012년 12월까지 혁신도시 건설을 모두 완료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정 총리의 행보는 세종시가 타지역 유치대상 기업들을 흡수할 것이라는 이른바 '세종시 블랙홀' 논란을 잠재우고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의지를 피력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정성일 / jdsky99@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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