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2011년 고려대장경 간행 천 년을 기념해 추진하고 있는 '대장경 세계문화축전'을 알리고자 국민보고대회를 개최했습니다.
경남도 측은 "고려대장경이 240년간 고려인의 지혜와 역량이 결집한 문명의 보고"라며 대장경의 역사적 의미와 제작 과정 등을 설명했습니다.
롯데호텔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태호 경남지사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선각 해인사 주지 등 6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축전은 내년 9월 23일부터 11월 6일까지 대장경이 보관된 해인사와 합천군 가야면,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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