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여행경보 3단계인 여행제한 또는 4단계인 여행금지 지역을 관할하는 25개 공관에 위성전화를 2대씩 지급할 방침입니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논의된 재외국민보호강화 대책으로, 유사시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없는 위험지역의 공관에 위성전화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또 재외국민 보호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기존 62명의 해외 영사협력원을 올해 106명으로 늘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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