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서해 상에서 침몰한 초계함 '천안함'의 실종자 가족들이 침몰현장 답사를 위해 오늘(28일) 오후 8시 현지로 떠났습니다.
해군 2함대는 실종자 가족 요청에 따라 천안함과 동급인 성남함을 긴급배치해 실종자 1가족당 2명씩 모두 92명을 태우고 출항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탑승객들의 안전을 고려해 시속 10∼15노트로 운항하게 될 성남호는 내일(28일) 오전 6∼7시에 사고현장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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